울산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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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순항’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2.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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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정책협의회 제3차 조정회의’개최 2024년도 초광역 협력방안 증진과 성과 창출
울산시청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시는 부산시·경상남도와 함께 2월 2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3차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는 부울경 3개 시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초안 심사 ▲부울경정책협의회 안건 협의 및 실무협의회 추진계획 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발전시행계획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향후 시도지사가 참석하는 부울경정책협의회 개최 및 공동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지난해 수립된 초광역권발전계획(2023년부터 2027년)에 따른 2024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최종안을 논의․확정하게 된다.

확정된 최종안은 2월 15일까지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부의 지방시대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회의를 통해 울산·부산·경남 3개 시도의 협력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라며 “부울경 경제동맹이 지방시대에 시도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서 역할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 초광역권은 ▲부울경 경제성장 연평균 3% ▲광역 출‧퇴근 일일 통행시간 1시간 ▲시‧도민 삶의 만족도 7.5점 달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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