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봉암‧중리공단 고도화 구상위해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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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봉암‧중리공단 고도화 구상위해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진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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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공단‧내서 기업인협의회 의견수렴 및 입주자 애로사항 청취
봉암‧중리공단 고도화 구상위해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진행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31일 봉암공단기업인협의회(회장 한청수)와 내서기업인협의회(회장 권수혁)를 각각 찾아 봉암· 중리공단 고도화 구상을 위해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 간담회에서는 공단별 기업인협의회와 시 관계자가 참석해 봉암·중리공단 고도화 구상을 위한 의견수렴 및 입주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고도화 방안에 대한 방향성 및 관련 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기업인협의회 측에서는 공단 내 기반시설 부족 및 기업 정주여건 악화 등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앞으로 기업인협의회 의견, 전문가 자문, 산업기반, 지역여건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봉암‧중리공단의 고도화 방안을 올해 3월까지 구상하고 주민 의견청취, 공청회, 의회보고 등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는 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고도화 방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봉암· 중리공단이 산업·업무·주거·문화가 융·복합된 혁신 산업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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