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최대 2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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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최대 200만 원 지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0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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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시술비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덜고 구강기능 회복 도움
함양군,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최대 200만 원 지원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함양군보건소는 60~64세 이하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대 2개까지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60~64세로, 일부 치아가 남아 있는 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층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저소득층이 대상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나이가 많고 보험료를 적게 내는 사람을 우선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에 대하여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저소득층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은 개당 100만 원 이내로 최대 2개까지이며,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저소득층은 1개당 70만 원 이내, 최대 2개 1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가 가능하다.

임플란트 시술비 신청을 원할 경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납부확인서를 지참하여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 60~64세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강기능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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