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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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4.02.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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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전담팀 운영 첫걸음
울산소방본부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소방본부가 올해 교육 전담팀을 꾸려 울산시민 10만 명을 심폐소생술 전문가로 만들기 위한 ‘2024년 시민 중심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

‘2024년 시민 중심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민 누구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전문가로!” 구호(슬로건) 아래 연 10만 명 심폐소생술 교육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 첫걸음으로 울산소방본부는 2월 1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19구급대원 중 최고의 교육 전문 강사로 꾸려진 전담팀이 △심폐소생술 시행 전 행동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교육 등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울산지역 기업체, 기관, 단체 등이며, 교육 신청은 울산소방본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최근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성공 사례를 보면, 평소 직장에서 정기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기업체·기관·단체에서는 직장동료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교육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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