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취약계층 대상 ‘온기나눔 꾸러미(이불세트)’ 제작․전달, 추운 겨울 이불셋트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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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취약계층 대상 ‘온기나눔 꾸러미(이불세트)’ 제작․전달, 추운 겨울 이불셋트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01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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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 지원·꾸러미 8,650세트 취약 계층 전달
경남도 취약계층 대상 ‘온기나눔 꾸러미(이불세트)’ 제작․전달, 추운 겨울 이불셋트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31일 오후 (사)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 대강당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도 ‘온기나눔 실무추진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취약계층 대상 온기나눔 꾸러미’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 대한적십자사경남혈액원, 대한결핵협회울산경남지부, 바르게살기운동경남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경남지부, NH농협은행경남본부, BNK경남은행 등 11개 온기나눔 추진본부 협력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도 온기나눔 실무추진단 참여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은 이불꾸러미(이불,패트,베개) 200세트를 (사)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불꾸러미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노인에게 지원된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이 전달돼 도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경남에서 시작한 온기나눔 캠페인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고 온 국민들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실무추진단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6억 원으로 마련한 온기나눔 꾸러미 총 8,650세트를 시군자원봉사센터 및 단체(북한이탈주민, 장애인, 가족센터)를 통해 도내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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