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백전면 출향인 3명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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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백전면 출향인 3명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2.0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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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백전면 출향인 3명 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 기탁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함양군 백전면 출신 정진후·정영록·서재운씨 등 3명이 지난 1월 31일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면사무소를 통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영화 백전면장의 친우이자 구산마을에서 함께 나고 자란 사이인 이들은 현재 서울, 경기 등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간직하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들은 “우리가 나고 자란 고장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함양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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