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 배, 곶감, 딸기, 수산물 등 도내 농축수산물 인기 높아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도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2월 8일까지 e경남몰에서 설맞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 기획전에는 도내에서 생산된 쌀, 사과, 배, 곶감, 한우, 흑돼지, 수산물, 와인, 막걸리 등 500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과 선물 세트를 준비했으며, 참여업체 자체 할인과 더불어 20% 할인쿠폰(최대 2만 원)을 발행한다.
주문 상품에 대해서는 2월 5일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설 명절 전에 배송받을 수 있으며, 그 이후 결제 건에 대해서는 명절 이후 순차 배송된다.
단체 또는 대량주문을 원하는 경우 e경남몰 운영기관인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 또는 e경남몰 고객센터에 연락하거나 e경남몰 다중배송시스템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경남몰은 지난 1월 17일부터 설맞이 기획전이 시작되어 한우, 흑돼지, 배, 곶감, 딸기, 수산물 등의 인기가 높다.
한편 e경남몰에는 현재 637개소 업체가 입점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약 10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매출실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매출실적은 114억 원으로 2022년 매출실적 106억 대비 7.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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