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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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진행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1.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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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630명 대상, 농업 경쟁력 향상 위한 맞춤형 교육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9개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과수(배) 고품질 재배기술 등 8개 과정 630명을 대상으로‘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진주시가 29일부터 2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9개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과수(배) 고품질 재배기술 등 8개 과정 630명을 대상으로‘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진주시가 29일부터 2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9개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과수(배) 고품질 재배기술 등 8개 과정 630명을 대상으로‘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매년 초에 진행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 등 다변하는 농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했으며 농업인의 영농 계획과 실천에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이번 실용 교육은 전 읍면동 농업인의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희망 작목에 대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 재배기술과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하며 농약 허용물질 관리제도(PLS), 공익직불제 등 핵심 농업정책도 함께 안내된다.

교육과정은 과수(배·복숭아·단감), 시설채소(딸기·고추·호박), 노지채소(종합), 밭작물(맥류·두류) 등 8개 과정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며, 지역 거주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9일 문산읍사무소 배 재배교육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상기후에 맞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새해 영농 교육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 잘 접목하여 부농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실용교육 일정은 진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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