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민의힘 소속 함양군의회 의원 9명이 제22대 총선을 앞둔 김태호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박용운 의장, 정현철 부의장, 권대근‧정광석‧양인호‧이용권‧임채숙‧김윤택‧배우진 의원은 26일 오후 함양군의회 정문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몸 바쳐 온 참일꾼, 김태호 국회의원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김태호 의원은 지난 4년간 지방재정이 열악한 상황에서 지역의 큰 변화를 위한 농식품부 농촌협약 및 안의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 확정과 우리 지역을 통과하는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 제정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변화에 큰 기여를 했다”라고 말했다.
박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9명은 “군민을 결집시키고, 중앙정부에 힘을 쓸 수 있는 일꾼은 김태호 국회의원”이라며 “4선 국회의원은 중앙무대에서 더 큰 정치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김 의원의 4선 도전을 지지했다.
이들은 “깨끗하고 능력 있는 김태호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가 될 수 있도록 함양군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똘똘 뭉쳐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을 확실히 선언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의회는 군의원 10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명이 국민의힘, 1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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