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의회 국민의힘·무소속 소속 군의원들이 김태호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을 하고 나섰다.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무소속 군의원 등 9명은 지난 26일 산청군의회 청사 앞에서 지지선언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김태호 의원은 우리 지역발전의 희망이며, 무엇보다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 무대에서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역량을 가진 큰 일꾼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4선 국회의원은 중앙무대에서 더 큰 정치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자리”라며, “김태호 국회의원은 그런 자리에서 열악한 지방재정과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해 더 잘 사는 지역,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 수 있는 힘을 보여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강한 염원을 담아, 능력있는 김태호 의원이 우리 국민의힘 후보가 될 수 있기를 강력하게 희망한다.”며 “우리 산청군의회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김태호 의원을 적극 지지할 것을 군민 여러분 앞에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자리에 함께한 산청군의원은 정명순 의장과 김수한 부의장, 신동복ㆍ안천원ㆍ조균환ㆍ김재철ㆍ이영국ㆍ이상원ㆍ김남순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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