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정동면 은하어린이집 원생,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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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정동면 은하어린이집 원생,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1.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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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정동면에 소재한 은하어린이집(원장 이순경) 원생들이 지난 25일, 정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2만 원을 기탁했다.

사천시 정동면 소재 은하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25일, 정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2만 원을 기탁했다.
사천시 정동면 소재 은하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25일, 정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2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행복나눔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원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책과 문구류, 장난감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사업인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기탁돼 저소득 세대, 위기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경 원장은 “나눔과 배려로부터 나오는 기쁨과 가치를 생각해보고 직접 실천해 보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큰 의미가 있다”며 “기부문화확산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 정동면 소재 은하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25일, 정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2만 원을 기탁했다.
사천시 정동면 소재 은하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25일, 정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2만 원을 기탁했다.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정종인 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은하어린이집 원생들이 우리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며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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