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거창군 가조면에서는 지난 25일 김인수 가조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종철 위원장과 마을활동가, 김효수 주민자치회장, 노영호 상인회장과 함께 결식 가구에 먹거리를 지원하는 '정기후원 나눔가게' 17개소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나눔나게의 정기 후원 반찬과 식품은 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 공유냉장고 '보물창고'와 독거어르신, 사각지대 대상자, 사례관리자 등에 제공되고 있으며, 박종철 지사협 위원장은 매년 정기후원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떡국떡을 직접 준비해 나눔가게에 전달하고 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나눔가게의 정기후원이 어려움이 있는 가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행정에서도 면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조면 나눔가게는 17개소로 주 1회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해당업소와 지원품목은 가조할인마트(라면), 거성농원(계란), 남도맛집(반찬), 남훈축산(곰국), 대림가든(반찬), 동해식당(짜장), 미가추어탕(추어탕), 산마루식품(도토리묵), 쌍쌍식육식당(곰국), 치킨더홈(치킨), 오분식당(반찬), 외양간구시(곰국), ㈜G.F.S(김밥, 도시락), ㈜대상 종가집(볶음김치), 토종흑돼지식당(반찬), 푸드뱅크(식품), 해킹쭈꾸미(반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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