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3기 공공건축가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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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3기 공공건축가 위촉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1.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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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의 민간전문가 자문을 통한 건축경관 향상
창녕군, 제3기 공공건축가 위촉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지난 25일, 공공건축물의 공공성 확보와 창의적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역량 있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창녕군 공공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3기 창녕군 공공건축가는 비사벌건축사사무소 김진무 건축사 등 5명이며, 실무 경험과 활동이 풍부한 지역 내 전문가들이다.

위촉 기간은 2026년 2월 2일까지이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적으로 조성되는 공공건축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공공건축가가 조정·자문하는 제도이다.

지난 2020년에 도입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는 이방면 청사 건립공사 등 크고 작은 공공건축물에 대한 기획·설계·시공 자문을 통해 예산 절감과 건축물의 품질향상, 군민 중심의 공공건축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제3기 공공건축가의 활동으로 우리 군만의 특색 있는 건축경관 계획이 연속성 있게 이어져 군민과 함께 공감하는 공공공간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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