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최근 지역 농업인에게 유익한 영농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천시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12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 12개 품목의 새로운 신기술을 전파했다.
이번 교육은 핵심 농정시책 및 주요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주요 농업시책 교육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의 교육으로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천시 주요 작목인 콩, 키위, 노지고추, 고구마 과정은 15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등 높은 교육열과 호응을 얻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권상현 소장은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올해 영농경영과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교육을 많이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 동안 영농계획을 준비하는 첫걸음으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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