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24일,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제10대 및 제11대 남성연합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10대 연합회장에 대한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제11대 연합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민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김정용·전평선 회장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이임하는 김경래 연합회장은 “그 동안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면서 대원 여러분들 덕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새로 취임하는 정호석 회장과 함께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를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취임한 정호석 연합회장은“연합회장에 취임하게 돼 영광이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 연합회장의 책무를 이어받아 진주시민의 안전과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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