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성산면, 새해를 맞아 환경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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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 새해를 맞아 환경활동 전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4.01.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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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과 성산면민 등 참석, 쓰레기 5t 수거
성산면민과 낙동강유역환경청 직원들의 에코 플로깅 모습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24일,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달창저수지 일원에서 에코 플로깅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달창저수지 주변은 풍광이 화려하고 저수지에는 어족자원이 풍부해 사계절 관광객과 강태공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주변에 버려지는 쓰레기 또한 많은 곳이다. 달창저수지의 이름은 저수지가 달성군과 창녕군의 경계에 있어 두 군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직원과 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기관 단체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성혜경 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참석하신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기환경관리단 신행수 단장님 이하 협력단체와 우리면 각 기관단체장과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청정한 성산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의 ‘줍다’를 의미하는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이다. 에코 플로깅은 친환경적 가치를 중요시하며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모든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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