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읍면동 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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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읍면동 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1.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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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새로운 시책 및 지침 개정사항 교육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강화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진주시가 2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진주시가 2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새로운 시책과 지침 변경에 따라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신속 정확한 행정처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선제적 발굴을 위한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원사업과 복지등기 우편사업 등 2024년 신규사업에 대한 설명과 효율적 추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생계급여 지원기준 중위소득 상향,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개정사항과 부정수급 예방 및 행복e음 개인정보 교육 등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고해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등기우편을 배달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는‘복지등기 우편사업’실시 등 새로운 시책사업 추진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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