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장 합동취임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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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장 합동취임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1.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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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복지재단은 23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장 합동취임식’을 가졌다.

진주시복지재단이 23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장 합동취임식’을 가졌다.
진주시복지재단이 23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장 합동취임식’을 가졌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진주시로부터 가좌사회복지관, 평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개 사회복지시설을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수탁 받아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사회복지시설장·단체장, 시설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8명의 시설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번에 취임한 시설장은 안병용 가좌사회복지관장, 박지윤 가좌어린이집 원장, 정은화 가좌다함께돌봄센터장, 김순자 평거종합사회복지관장, 김미희 평거다함께돌봄센터장, 배진기 장애인종합복지관장, 정혜인 참좋은보호작업장 원장, 조혜정 장애인복지관어린이집 원장 등 8명이다.

진주시복지재단이 23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장 합동취임식’을 가졌다.
진주시복지재단이 23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장 합동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시설장들은 취임사를 통해 “전문성을 발휘해 이용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최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해당 분야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여덟 분의 시설장을 중심으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통합환경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수탁법인으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복지재단이 23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장 합동취임식’을 가졌다.
진주시복지재단이 23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장 합동취임식’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격려사에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고, “우리 시는 지주시 살림을 긴축 운영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복지예산은 지난해보다 11.26% 더 늘려 진주시 예산액의 33.15%인 6105억 원을 편성해 사회적 약자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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