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 소집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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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대상 소방안전 소집교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1.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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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는 지난 18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진주시내 142개 공동주택 관계자 142명이 모인 가운데 화재예방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주택 소방안전 소집교육을 진행했다.

진주소방서가 지난 18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진주시내 142개 공동주택 관계자 142명이 모인 가운데 화재예방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주택 소방안전 소집교육을 진행했다.
진주소방서가 지난 18일,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진주시내 142개 공동주택 관계자 142명이 모인 가운데 화재예방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주택 소방안전 소집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공동주택 화재에 따른 인명피해 발생원인분석과 변경된 공동주택 피난안전매뉴얼 안내·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피난대처 계획수립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아파트 화재 상황별·단계별·대상자별·세대별 피난대책, 각 세대에 설치된 대피공간 등 피난시설의 종류 및 사용방법, 세대별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공동주택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서의 화재 위험 및 화재 대응방법 등이다.

앞으로 소방서는 아파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에 관한 홍보 콘텐츠 공유, 화재예방수칙 안내 일제 방송토록 안내,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수립하기 세대별 전달 협조,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개선사항 집중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수 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구조적·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아 화재 진행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처 하느냐에 따라 피해 규모를 키우거나 또는 줄일 수 있으므로 공동주택 주민은 세대별 화재 발생시 피난대처계획을 꼭 수립하고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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