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로스만스,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받아
상태바
BAT로스만스,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감사패 수여 받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1.19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16년부터 7년간 후원∙∙∙ 한부모 가정·자립준비청년 지원에 앞장
- 소외계층 후원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BAT로스만스가 소외계층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BAT로스만스가 지난 18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기업 부문 감사패를 받았다.
BAT로스만스가 지난 18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기업 부문 감사패를 받았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18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 GS타워에서 열린 ‘대한사회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기업 부문 감사패를 받았다.

이 행사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BAT로스만스의 장유택 전무와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 강대성 회장, 자원봉사자, 나눔대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AT로스만스는 2016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한부모 가정과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의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이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가장 대표적인 한부모 가정 지원 사업인 ‘꿈꾸는 공방’은 한부모 가정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예품 교육 및 직업 훈련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BAT로스만스의 지원을 통해 지난 2022년 새롭게 단장했다.

이를 통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미혼모들은 아로마테라피, 플로리스트, 가죽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하거나 공방을 창업하는 등 자립에 성공했다.

특히 BAT로스만스는 임직원들이 수공예품을 직접 제작하고 기부하는 봉사활동 ‘핸즈온(Hands-on)’에 꿈꾸는 공방 강사들을 초빙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상생의 사회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 사업으로 시설 보호가 종료된 후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자립에 필요한 정보와 사회적 네트워크 형성을 돕는 '자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올해에도 더욱 활발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 대외협력팀 장유택 전무는 “이번 수상은 다년간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더 좋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올해도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 지역 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AT로스만스는 대한사회복지회 후원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천 지역 내 문화 예술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청년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 투기 지역에 꽃이나 화단을 조성하는 '꽃BAT(꽃밭) 캠페인', 에코플로깅 등을 통해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 및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BAT그룹은 1902년 설립돼 전 세계 175여 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있는 다국적 소비재 기업으로 2030년까지 비연소 제품 소비자 5000만 명 확보 및 탄소 중립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있다.

BAT그룹은 한국의 전략 거점인 BAT로스만스를 통해 던힐 등 궐련형 제품과 ‘글로’, ‘뷰즈’ 등 비연소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또 글로벌 담배 회사 중 최초로 2002년 경남 사천에 BAT코리아제조 시설을 설립했다. BAT 그룹 내 최고 수준의 생산 능력을 갖춘 사천공장에서는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