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산물 출하 농가회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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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산물 출하 농가회 설명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1.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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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지역농산물 공급으로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노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7일,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산물 출하 농가회 설명회를 가졌다.

진주시가 지난 17일,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산물 출하 농가회 설명회를 가졌다.
진주시가 지난 17일,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농산물 출하 농가회 설명회를 가졌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출하 농가회는 72명의 회원으로 신선농산물 81개 품목을 3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초ㆍ중ㆍ고 11개 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에 따른 출하 농가 회원들이 지켜야 할 사항과 운영에 따른 협조 사항을 전달했으며 농산물 가격결정을 위한 출하 농가회 제시가 결정을 위한 품목별 분과위원장 6명을 선출했다.

또한 출하 농산물의 가격 결정방법 및 적정 가격 결정을 위한 사전 토의를 가졌다.

농산물 공급 가격은 25일 진주시 농산물유통과장을 위원장으로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 영양교사 등 위원 11명이 참가해 가격조정위원회에서 가격을 결정할 계획이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참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에게는 우수한 진주산 농산물을 급식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우리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산물 외 감자, 대파 등 학교급식에 많이 사용되는 품목 농가들이 많이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 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진주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현재 건축 공정이 마무리 단계로 1월 중에 준공해 3월부터 진주시 초ㆍ중ㆍ고 11개 시범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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