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김점준 기자]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는 지난 12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수탁시설인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 600kg를 기탁했다.

이는 지난 10일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 18대, 19대 이·취임식 개최 시 화환으로 모여진 쌀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는 것으로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항상 함께할 수 있는 거제시연합회가 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김원배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부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해 준 쌀은 지역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식사 한끼로 전달해 드리겠다.” 고 답했다.

백미는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수탁운영하고 있는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으며 무료급식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거제시도 지역경제 악화로 모두가 어려운 현실에서도 훈훈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보내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회장 구민우)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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