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까지 7개월 과정, 도내 사과 주산지 농업인 40명 대상
- 동~하계에 걸친 실습형 교육으로 현장 적용 효과 극대화
- 동~하계에 걸친 실습형 교육으로 현장 적용 효과 극대화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도내 고품질 사과 생산으로 사과산업 발전과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사과 전정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7월까지 7개월 과정으로 경남 도 내 사과 주산지 재배 농장주와 전정사로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과 동·하계 전정,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이다.
또한 앞으로 스마트 과원을 위한 사과 미래형 다축수형 재배기술에 대한 신기술도 함께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도 내 사과 전문 전정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실습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 장소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 현장실습장에서 진행된다.
경남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경남의 주요 과수인 사과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전문농가 육성이 꼭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이와 더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을 갖춘 전문 전정사를 양성된다면 도내 사과 고품질 생산으로 경남 농산물 이미지 제고와 농가소득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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