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양산시지부는 지난 4일 양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환경에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양산시지부에서 위기 상황에 있지만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청소년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되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개인택시운송조합 양산시지부 장태영 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후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위기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지역사회 내에 유기적인 연계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여 위기청소년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정한 위기 청소년에게 지원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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