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공공체육시설 주민 접근성 높인다
상태바
산청군, 공공체육시설 주민 접근성 높인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1.03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용료 감면 확대 추진
- 기존 50%에서 80% 감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산청 남부체육공원 축구장
산청 남부체육공원 축구장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역 내 모든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사용료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

이는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특히 이를 위해 기존 사용료의 50% 감면 규정을 올해부터 80% 감면으로 대폭 조정했다.

또 공공체육시설의 위치와 명칭을 명확히 해 군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스포츠클럽규정을 추가해 시대 변화에 따른 행정의 대응성 및 신뢰성을 높였다.

산청군 공설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
산청군 공설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용료 감면 확대가 군민들의 공공체육시설 이용 확대로 이어지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