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 2024 경제계 새해인사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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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공회의소, 2024 경제계 새해인사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4.01.0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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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勇往邁進, 어려움이 있어도 열심히 나아가 새로운 시대를 마주하기를.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영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MBC컨벤션 진주 대연회장에서 ‘2024 경제계 새해인사회’를 갖고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진주상공회의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MBC컨벤션 진주 대연회장에서 ‘2024 경제계 새해인사회’를 갖고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진주상공회의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MBC컨벤션 진주 대연회장에서 ‘2024 경제계 새해인사회’를 갖고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춘 진주상의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강민국 국회의원,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등 진주지역 기관·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제계 새해인사회’인 만큼 기업인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행사장 입구에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제품을 홍보하는‘지역 생산품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우수 제품을 참석자에 널리 홍보했으며, ‘경제인의 새해포부’ 인터뷰를 통해 주요 직능별 경제인 대표의 새해 다짐과 포부가 소개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영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쟁의 여파와 3고로 힘들었던 나날을 견뎌낸 우리는 어떠한 고난도 헤쳐나갈 수 있 는 강인함을 갖게 됐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에는 악재를 훌훌 털고 날아오르기를 소망한다”라며 진주경제의 힘찬 도약과 새로운 시대를 마주하기 위한 각오를 알렸다.

이어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해 지속되는 경제불황 속에서도 우리 기업인들이 꿋꿋하게 잘 버티어 주신 덕분에 ‘문산공공주택지구선정, KAI회전익비행센터착공, 그린스타트업타운과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공모선정’ 등 부강한 진주 도약을 위한 결실이 있었다”며, “2024년에는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진주대첩으로 나라를 지켜낸 제1의기적’,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끈 LGㆍGSㆍ삼성ㆍ효성이 탄생한 제2의기적’에 이어 ‘세계를 주도하는 제3의기적’을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상공회의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MBC컨벤션 진주 대연회장에서 ‘2024 경제계 새해인사회’를 갖고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진주상공회의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MBC컨벤션 진주 대연회장에서 ‘2024 경제계 새해인사회’를 갖고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상견례, 경제인 새해포부 영상, 부자소나무 새해 소망 메시지 내걸기, 새해 인사, 건배 제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복떡을 자르며 서로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는 ‘거리낌 없이 용감하고 씩씩하게 나아간다’는 뜻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자는 '勇往邁進(용왕매진)'을 신년휘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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