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12월 3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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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12월 31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안내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3.12.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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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보건소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12월 31일부터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에 따라 코로나19 위기단계 수준을 ‘경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의 일반의료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12월 30일 토요일 오전까지 운영하고 종료하게 된다.

앞으로 코로나19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검사가 가능한 일반의료기관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검사를 받으면 된다.

다만, △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먹는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인자,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 응급실 내원 중증응급(의심)환자‧ 중환자실 입원환자와 보호자 △ 고위험 입원환자(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입원·전실 시, 입원환자가 인공신장실 이용 시)와 보호자 △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재활의료기관 입원환자와 보호자 △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와 보호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급여 한시적용 및 국비지원을 통해 PCR무료검사(검사비외 진료비는 별도 발생)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에 해당되면 해당 의료기관에 검사 시행여부 및 비용에 대해 문의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기존의 보건소에서 시행하던 △고위험입원이 아닌 일반 입원환자 및 간병인 1인, △의사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경우,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는 24년 1월 1일부터 PCR검사 무료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지난 4년간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하고 올해를 끝으로 종료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준 시민과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일상적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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