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사)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27일, 자연보호 진주시협의회 사무국에서 협의회 읍·면·동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자연보호헌장 낭독, 2023년 사업 보고, 감사 및 결산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자연보호 및 환경보전활동을 위해 헌신해 온 임형윤 내동면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유공자 8명에게 진주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심명환 진주시협의회 회장은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녹색도시 진주시 실현을 위해 자연보호 활동의 선두에서 늘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 한해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특히 2024년 제27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가 진주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000여 명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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