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야간 관광객 위한 ‘야간특화 안심숙소’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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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야간 관광객 위한 ‘야간특화 안심숙소’ 4곳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2.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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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숙소 연계 ‘하모 어메니티’ 증정 이벤트도 진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특화 안심숙소’ 4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야간특화 안심숙소’ 4개소 선정
진주시 ‘야간특화 안심숙소’ 4개소 선정

야간특화 안심숙소란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시설과 편의를 제공하는 숙박시설로서, 머물고 싶은 숙박환경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으로 추진됐다.

진주시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숙소 주변 편의시설 및 문화·관광시설 접근성, 보안시설 여부, 건물 청결도 등을 반영해 야간특화 안심숙소 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곳은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호텔남강, 진주 뉴라온스테이 호텔, 진주게스트하우스(더패밀리호텔)이다.

진주시는 이번 안심숙소 선정과 함께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선정된 안심숙소 4곳 중 한 곳에서 숙박하고 진주시의 아름다운 밤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 ‘#리버나이트진주’, ‘#야간특화안심숙소’, ‘#야간관광특화도시’와 함께 SNS에 올린 후 체크아웃 시 SNS에 업로드한 내용을 보여주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귀여운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그려진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진주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진주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다양한 야경 명소와 야간관광 콘텐츠 제공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심숙소 조성과 같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관광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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