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2024년 의창구청 여권업무』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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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2024년 의창구청 여권업무』개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2.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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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일원 여권민원 수요해소 및 시민편의 증진
창원시청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 29일부터 의창구 일원 주민들의 여권발급 편의를 돕기 위해 의창구청에서도 여권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의창구청이 추가지정 승인을 받음으로써 마산합포구청, 진해구청에 이어 세번째로 창원특례시 여권업무를 대행하게 됐다.

이에 의창구청은 여권 업무개시 전까지 외교부와 구체적인 일정 협의 및 여권업무용 통신망 장비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여권업무 인력배치 및 민원 공간마련 등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창원특례시는 의창구청 여권업무 개시에 대비해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SNS 등을 통해 대대적인 시민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조지숙 시민소통담당관은 “의창구청에서 여권업무가 시작되면 의창구 일원 주민들이 가깝고 편리하게 여권 발급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주민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더욱 잘 살펴서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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