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원, 전통문화 수제자 계승지원 발표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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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문화원, 전통문화 수제자 계승지원 발표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2.1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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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전통무용과 아름다운 민요 후계자 발굴·계승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문화원(원장 김길수)은 전통문화 수제자 계승지원 발표회를 지난 13일, 전통무용 및 민요 수강생과 문화학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예술중심현장 공연장에서 열렸다.

진주문화원이 전통문화 수제자 계승지원 발표회를 지난 13일, 전통무용 및 민요 수강생과 문화학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예술중심현장 공연장에서 열렸다.
진주문화원이 전통문화 수제자 계승지원 발표회를 지난 13일, 전통무용 및 민요 수강생과 문화학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예술중심현장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판소리 및 학춤, 한량무, 교방 양반춤을 올해부터 전통무용, 민요 등 우리의 전통 춤사위와 아름다운 민요를 후세들에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전통무용은 경남생활무용협회 구나경 회장이, 민요는 소리예술단 강옥남 단장이 지도해 왔다

이번 발표회에서 전통무용반 수제자 발표는 태평무, 선비춤, 진도북춤, 소고춤을, 민요은 농부가, 신뱃노래, 성주풀이, 고향의 봄, 풍년노래, 베틀가, 태평가, 양산도, 한강수타령, 소금장수, 달타령 등 1년간의 배운 기량을 마음컷 발휘했다.

진주문화원이 전통문화 수제자 계승지원 발표회를 지난 13일, 전통무용 및 민요 수강생과 문화학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예술중심현장 공연장에서 열렸다.
진주문화원이 전통문화 수제자 계승지원 발표회를 지난 13일, 전통무용 및 민요 수강생과 문화학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예술중심현장 공연장에서 열렸다.

또한 초청공연으로 출연한 (사)양산학춤보존회 김순임 회장 등 5명의 학춤(군무)과 박추자 판소리연구소 박추자 소장 등 3명이 판소리의 흥타령, 너영나영, 진도아리랑 등 다채롭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갈채를 받았다.

특히 전통문화 수제자를 가르키는 전통무용반 구나경 경남생활무용협회장은 제45회 전국무용예술제 출전해 대상(국회의장상)수상과 제10회 광주광역시장배 생활무용전국대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지도자이며, 민요반 강옥남 소리예술단장도 진주국악협회 부회장으로써 소외계층 등에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문화원이 전통문화 수제자 계승지원 발표회를 지난 13일, 전통무용 및 민요 수강생과 문화학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예술중심현장 공연장에서 열렸다.
진주문화원이 전통문화 수제자 계승지원 발표회를 지난 13일, 전통무용 및 민요 수강생과 문화학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내 예술중심현장 공연장에서 열렸다.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후진양성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컷 발휘해 준 수강생에게도 감사하다고 말씀을 하시면서 앞으로 좋은 환경에게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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