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부모마음 해우소, 잠깐 들러볼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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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부모마음 해우소, 잠깐 들러볼까’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2.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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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셀러 에세이 ‘취향의 기쁨’ 저자와 협력
- 가정 내 안정감이 사회안정감으로 자리잡아 범죄예방 기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진훈현)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양육에 지친 부모를 위한 힐링‘부모 마음해우소, 잠깐 들러볼까’를 운영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진주경찰서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양육에 지친 부모를 위한 힐링‘부모 마음해우소, 잠깐 들러볼까’를 운영 중이다.
진주경찰서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양육에 지친 부모를 위한 힐링‘부모 마음해우소, 잠깐 들러볼까’를 운영 중이다.

최근 다문화가정,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가족 형태가 등장했다. 그 중 가정 내 사회·문화의 차이, 부족한 대화 등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갈등이 결국 가정불화, 가정해체로 이어져 위기청소년이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잠시나마 지친 부모에게 힐링 시간 및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 자존감 상승을 위한 취지에서 ‘부모 마음 해우소, 잠깐 들러볼까’(웹툰형식 에세이) 를 운영중이다.

잠깐의 시간을 통해 부모, 아내, 남편이 아닌 그대로의 소중한 나를 찾는 시간을 제공받음으로 선한 에너지가 가정 내 자녀와의 관계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베스트셀러 에세이 '취향의 기쁨' 권예슬 저자가 함께한다.

진훈현 진주경찰서장은 “가정은 삶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이고 관계의 시작이다. 따라서 가정 내 가족의 중요성을 배우고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다양한 시책을 통한 가정 내 안정감 제공이 확대되어 사회안정감으로 자리잡아 범죄예방을 위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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