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건강올리고 사업 종료식’을 가졌다.

이날 18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사업 연구팀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키즈, 아동건강을 지키자프로그램’ 운영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건강올리고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아동건강행태조사와 영영·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비만율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이용 아동의 부모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건강올리고 사업에 참여한 아이마당지역아동 센터장은 “영양·신체교육 프로그램이 아동의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건강올리고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협력 강화로 아동비만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