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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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국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원 확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2.0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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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 안전사고로부터 진주 시민을 지키기 위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 을)은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민국 의원(국민의힘ㆍ진주시을)
강민국 의원(국민의힘ㆍ진주시을)

이번에 확보된 행정안전부 '2023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를 살펴보면, 뒤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 10억, 집현 오동마을 굴곡도로 개량공사 7억, 진주시 상평동ㆍ장재동 재난안전전광판 설치사업 6억, 남강변 침수위험 자전거도로 사전통제 스마트게이트 설치 5억 원이다.

뒤벼리는 지속적인 낙석 발생으로 인해 대형사고 위험이 있어 진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 장기적인 안전성 화고 차원에서 보강사업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이번 뒤벼리 급경사지 정비공사를 위한 사업비(10억 원) 확보로 인해 향후 통행하는 차량과 시민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게 됐다.

다음으로 집현면 오동마을 굴곡도로의 경우, 도로의 굴곡이 심해 이로 인한 시거 확보가 어려워 차량 통행 시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이번 집현 오동마을 굴곡도로 개량공사비(7억 원) 확보를 통해 도로 선형 개량이 되면 차량 통행 불편 해소 및 교통안전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 된다.

또한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증가에 따른 예상치 못한 수해 재난으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 상평동과 장재동에 재난안전전광판이 설치(6억 원)됨으로써 재난 및 안전수칙을 실시간으로 전파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재난 사전 대처와 안전성이 확보됐다.

현재 남강 둔치에는 많은 진주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가 설치되어 있어 남강댐 방류 및 집중호우 시 남강의 수위변화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이에 이번 남강변 침수위험 자전거도로 사전통제 스마트게이트가 설치(5억 원)됨으로 위험 상황 시, 자전거ㆍ보행자겸용도로를 사전 원격차단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강민국 의원은 “앞으로도 진주 시민분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게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확인해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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