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함일정보통신에서는 4일 삼랑진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한부모 가족 및 장애인 가구 등 삼랑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무건 대표는 부산에서 정보통신공사업체 함일정보통신을 운영하며 꾸준히 양곡, 라면 등 기부를 이어 왔다. 지난 10월 삼랑진읍으로 전입하면서삼랑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라면 50박스를 기부하게 됐다.
이무건 대표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은 더 어려우므로 지금 같은 시기에 더 도움을 드려야 한다.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삼랑진읍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라면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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