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연말연시 대비 케이크 등 제조·접객업체 위생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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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연말연시 대비 케이크 등 제조·접객업체 위생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2.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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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성탄절·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 빵류를 제조·판매하는 영업소(제과점, 휴게음식점 등)를 대상으로 ‘연말연시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천시가 성탄절·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 빵류를 제조·판매하는 영업소(제과점, 휴게음식점 등)를 대상으로 ‘연말연시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사천시가 성탄절·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 빵류를 제조·판매하는 영업소(제과점, 휴게음식점 등)를 대상으로 ‘연말연시 특별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케이크 등 빵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당 품목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원료·완제품의 위생적인 보존 및 진열 상태, 식품위생법에 따른 준수사항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를 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생법 위반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위생점검으로부터 6개월 이내 재점검을 진행해 영업에 대한 식품위생 관리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종업원이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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