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음식점의 안전과 위생관리 강화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이 주민들과 식당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20개의 안심식당을 추가로 지정해 안심식당을 총 95개로 확대했다.
안심식당은 고객에게 안전한 식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덜어먹는 도구 제공, 수저의 위생적 관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과 함께 포장용기, 위생수저집 등 식사 문화개선 관련 위생용품을 지원받는다.
합천군은 안심식당의 지정 요건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합천군 홈페이지 및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군의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사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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