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23년 성탄트리 점등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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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3년 성탄트리 점등식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2.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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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는 지난 3일 오후 5시, 합천 중앙교차로 일대에서 군민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합천군, 2023년 성탄트리 점등식 개최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는 지난 3일 오후 5시, 합천 중앙교차로 일대에서 군민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군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의 합동 예배와 성탄트리의 불을 밝히는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와 더불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경남기독교 합천군연합회의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도 함께 전달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우리 주변의 어둡고 소외된 곳에 온정의 빛이, 힘든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23년 성탄트리는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내년 1월 31일까지 합천읍 일대를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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