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전국 '코로나19 백서' 평가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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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전국 '코로나19 백서' 평가 은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2.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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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현장투표로 선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코로나19백서 평가부문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은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이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코로나19백서 평가부문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은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이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코로나19백서 평가부문에서 질병관리청장상(은상)을 수상했다.

해당부문 평가는 코로나19 대응업무가 집대성 된 백서발행으로 현장대응 업무 공과를 자체평가하고, 향후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남해군을 포함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본선 진출 60개 지자체의 '코로나19 백서'에 대한 현장전시 및 투표진행 결과 총 6개의 지방자치단체(금상1, 은상2, 동상3)가 수상했다.

남해군은 코로나19개요, 코로나19대응과정 및 체계, 코로나19선제적조치, 민생안정ㆍ경제위기 지원활동, 코로나19 대응활동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해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보건소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련 부서, 유관기관 및 군민분들의 사례를 최대한 상세히 반영하려고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백서 사례 등을 공유하여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신종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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