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미래 정보교육 기술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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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 ‘미래 정보교육 기술사업’ 성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2.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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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이 가야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지난 8월 초순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한 ‘미래 정보교육 기술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함안군, 말산지구 도시재생‘미래 정보교육 기술사업’성료
함안군이 가야 말산지구 도시재생뉴딜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지난 8월 초순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한 ‘미래 정보교육 기술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사업은 초보자도 가능한 3D프린팅, SW 코딩디자인 자격증취득과정, 무인멀티콥터 드론 조종자 취득과정 3개의 교육이 운영됐다.

초보자도 가능한 3D프린팅 과정(8월 21일부터 9월 21일까지ㆍ14회)은 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3D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을 디자인하고 출력까지 진행했다.

3D프린트 사업장의 현장답사를 통해 교육장에서 배우던 것들이 실제 어떻게 사업화되고 있는지를 보고 앞으로 3D산업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SW 코딩디자인 자격증취득과정(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ㆍ15회)은 이론을 통해 코딩에 대해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코딩프로그램을 직접 작업해보고 프로그램과 연동해 장난감을 연결해 움직이게 해보는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게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무인멀티콥터 드론 조종자 취득과정(8월16부터 9월13일까지ㆍ8회)은 직접 드론을 운용해 보고, 항공방제 및 촬영 체험을 통해 드론의 산업분야 확장성에 대한 가능성을 수강생들이 직접 느끼고 자발적으로 활용방안에 대해 강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과정에서는 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 준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신산업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나갈 군내 청년 강사양성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및 사업으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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