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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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가져
  • 최연봉 기자
  • 승인 2023.12.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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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 올해 최초로 농업직불금 압류 추심 진행

[경남에나뉴스 | 최연봉 기자] 경남 하동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 30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하동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 30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하동군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지난 30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하동군은 연말까지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면서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먼저 체납자에게 전화·문자 안내, 압류 및 공매처분 예고서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그리고 하동군과 읍면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차량 등록번호판 영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방문 등 중점 관리하는 한편 압류를 통한 신속한 채권 확보와 장기 압류 재산에 대한 공매처분,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는 실효적 방안으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농업직불금 대상자를 대상으로 체납자들에게 압류 및 추심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달 20일 직불금 압류 예고서를 발송해 강력한 체납 징수를 진행 중이다.

김영선 부군수는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으로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자체의 중요한 재원이기 때문에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징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처음으로 농업직불금 압류 및 추심을 진행하는데 각 읍면 부서에서 체납액 징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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