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창업플랫폼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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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창업플랫폼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2.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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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산읍 덕신리 일대 연면적 1610㎡ 규모로 건립…내년 2월 착공 예정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30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창업플랫폼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울주군이 지난 30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창업플랫폼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울주군이 지난 30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창업플랫폼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최종보고 및 질의응답, 향후 추진계획 설명 등이 진행됐다.

보고회 내용에 따르면 창업플랫폼은 온산읍 덕신리 1298-5번지 일대에 건립되며, 보상비와 설계비, 공사비 등 사업비 총 100억 6000만원 상당이 투입된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 1610㎡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진다.

지하 1층은 물류서비스이음센터와 공유주방 등이 들어서고, 지상 1층은 로비(모두의집), 2층은 상권이음홀과 기술개발실, 역량강화실, 3층에는 창업거점공간과 샤워실, 탈의실 등이 조성된다.

울주군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내년 2월부터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창업 인프라 확대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플랫폼 조성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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