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우 진주 부시장,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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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우 진주 부시장,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현장 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2.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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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설 대비 각종 제설자재 확보,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불편 최소화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겨울철 설해에 대비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겨울철 설해에 대비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이 지난 29일, 겨울철 설해에 대비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이날 도로설해 대책에 따라 결빙 우려지역 도로변의 제설함, 모래주머니 비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신종우 부시장은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 결빙구간 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11월 1일부터 한 달여 사전 준비기간 동안 도로변 제설함 설치, 모래주머니 및 제설제 비치, 제설장비 점검 등을 완료했다.

또한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설해 대책기간’으로 정해 강설에 따른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제설자재 확보, 장비 점검과 함께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제를 사전에 구축했다.

진주시는 현재 사고 위험이 있는 상습결빙구간, 교량 등 폭설·결빙 시 설해위험지역에 제설함 271개소를 설치하고 모래주머니 970개, 염화칼슘 119포 등을 현장에 비치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트럭 5대, 살포기 6대, 그레이더 6대, 백호우(backhoe) 15대의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 도로과 관계자는 “설해에 따른 각종 재난피해는 물론이고 교통두절 및 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설해대책 추진으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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