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을 앞둔 지금, 밀양시에 기부할 때
상태바
연말정산을 앞둔 지금, 밀양시에 기부할 때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11.30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종명 아이마트 수산점 대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밀양시 아이마트 수산점 전종명 대표가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왼쪽부터 박일호 밀양시장, 전종명 아이마트 수산점 대표)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는 30일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고 알렸다. 이번 고액기부자는 아이마트 수산점 전종명 대표로 밀양시 고향사랑기부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고액기부자로는 18호에 해당한다.

전종명 대표는 “타지에 살지만 밀양은 늘 내 마음속에 있다”며 “밀양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시 발전을 위한 고액 기부에 감사드리며, 천혜의 자연을 잘 보존하고 기반 시설을 갖춘 살기 좋은 밀양시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말정산을 앞둔 마지막 달에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알릴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해서다. 2024년을 한 달 앞둔 지금, 연말정산을 대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자가 조금씩 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원 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