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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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에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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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를 위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어패류 취급 밀집지역의 시장 및 주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안전교육’과 함께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천시는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를 위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어패류 취급 밀집지역의 시장 및 주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안전교육’과 함께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천시는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를 위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어패류 취급 밀집지역의 시장 및 주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안전교육’과 함께 위생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안전교육 대상은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삼천포수협활어회센터, 팔포음식특화지구 등 약 202개소이며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시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계절별 식중독 주의 정보, 어패류 취급 시설 위생 관리 수칙 및 식품위생법 관련 식품 취급 등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동영상(유튜브, SNS) 활용 등이다.

또한,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은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해안지역 대상 찾아가는 식중독 교육을 진행해 겨울철 발생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해 중점 교육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식중독 사각지대를 계속적으로 발굴해 지속적인 식중독 및 식품위생 교육으로 식중독 사천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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