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새희망상황버섯, 생비량면에 상황버섯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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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새희망상황버섯, 생비량면에 상황버섯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11.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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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듯한 릴레이 기부 이어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은 지리산새희망상황버섯 대표 강태욱씨가 상황버섯 진액(216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새희망상황버섯 대표 강태욱씨가 상황버섯 진액(216만 원 상당)을 생비량면에 기탁했다.
지리산새희망상황버섯 대표 강태욱씨가 상황버섯 진액(216만 원 상당)을 생비량면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 22일, 상황보감 방광덕 대표에 이은 릴레이 기부로 따듯한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기탁받은 상황버섯 진액은 생비량면에 위치한 경로당 2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태욱 대표는 “상황버섯 외길만을 걸어온 아버지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정성껏 상황버섯을 재배하고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상황버섯 진액을 드시고 기운을 받아 장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만선 생비량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신 강태욱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상황버섯 진액은 어르신께 잘 전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자(父子)가 함께 운영 중인 지리산새희망상황버섯 농장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경남 최대 상황버섯 생산 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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