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는 오는 1일부터 20일까지 여성친화도시의 정책제안 및 소통창구의 역할을 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밀양시민이거나 밀양시에서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고 있는 20세 이상 시민이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 공공시설과 안전사각지대 모니터링, 역량강화교육 및 회의 참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20일까지 밀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회복지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밀양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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