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양시에 월동난방비 전달
상태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밀양시에 월동난방비 전달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11.27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려운 이웃 86세대를 위해 월동난방비 1,720만원 지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월동난방비 1,720만원을 전달했다.(왼쪽부터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일호 밀양시장)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월동난방비 1,7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월동난방비는 저소득계층 86세대에 20만원씩 지원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월동난방비 지원사업 외에도 설·추석 명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배분사업을 통해 밀양시를 지원하고 있다.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월동난방비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희망하며,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4나눔캠페인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