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극권, 라인댄스 등 10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실력 뽐내며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재병)는 지난 25일,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창의공학관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하대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하대동 행정복지센터와 진주동부보훈회관에서 10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14개 반으로 매 분기마다 운영하고 있다.
발표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으로 꾸며졌으며 풍물교실의 우렁찬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요가, 노래, 기타(우쿨렐레), 단전호흡, 한국무용, 스포츠댄스, 태극권, 라인댄스 총 10개 반이 참여했다.
2019년을 마지막으로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발표회에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눈과 귀가 쉴 새 없는 즐거운 공연을 선보였다.
박재병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사업인 감자인문학, 강변영화제, 동민 자전거 타기 등 행사를 잘 마무리했으며 4년 만에 열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며 “내년에도 주민들과 함께 우리 하대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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