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의령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스마트농업연구회’는 23일 ‘드론을 활용한 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농업연구회’는 의령군 농업·농촌에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노동시간을 절약하고 고령인구 중심인 노동인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등록 및 승인되어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드론 기초이론 교육과 농업용 드론 체험교육을 위하여 타 자치단체를 방문하는 역량강화도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의령군 농업·농촌 환경과 귀농·귀촌 인구현황을 분석하고, 드론산업과 관련된 법령의 검토를 통하여 농업용 드론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대표 의원인 김창호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활동을 통하여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업과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농산물 품질향상과 농업 생산성 증대에 기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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